사람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특별하고 놀라운 진화과정을 겪은 덕분에 만물의 영장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사람으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야 합니다.
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선진적 인간으로서 세상의 주인이 될 사람은 필연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 있습니다.

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의와 염치를 알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며, 남과 더불어 잘 어울리며, 풍류를 즐겼던 여유가 있었습니다.
입시위주의 지식교육과 출세주의로만 치닫는 현재의 교육환경이 많은 문제를 갖고있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창의력을 갖추어 건전한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해야 합니다.

우리의 미래사회가 희망을 가지려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德本才末(덕을 근본으로 먼저 갖추고 재능을 그 바탕 위에서 익혀 나아가는 것)의 교육을 시행해야 합니다.
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알고, 나이에 맞게 생활하는 도리를 익히고,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.
역사인으로서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깨우쳐 주고, 아무리 어려운 일을 겪더라도 줏대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게 가르쳐야 합니다.

성균관예절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바른 생각과 옳은 행동을 하는 참된 사람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.

1. 1 )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깨닫고, 나만큼 소중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.
2. 2 ) 늘 겸손한 태도를 취할 줄 아는 사람.
3. 3 )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 박애의 정신과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슬기로운 사람.
4. 4 )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줄 아는 균형적 시각을 갖춘 사람.
5. 5 ) 세상과 우주를 향한 무한한 도전의지와 탐구심을 발휘하는 사람.
6. 6 ) 올바른 예절과 바른 품성으로 인격을 갖춘 사람.

성균관예절학교는 위와 같은 사람을 목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절과 인성교육을 하여 새로운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합니다.
시간과 공간과 인간 즉, 지금 + 여기 + 나의 존재성을 자각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문을 더 넓고 크게 만들어가는 세상의 주인으로서 꿈을 실현하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.

성균관 일원(비천당, 명륜당 등)

유치부, 초등학생, 중학생, 고등학생 - 각 20명 이상 (단체교육만 받습니다.)   /   * 토, 일요일은 쉽니다.

필기도구, 개인 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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